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삼각김밥을 보고 보인 반응이 화제다.
YTN PLUS 대선 모바일 콘텐츠 '대선 안드로메다'에 서민 대통령을 표방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출연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대선 안드로메다'에서 준비한 '서민테스트' 코너 중 '삼각김밥' 뜯기를 하며 조금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홍준표 후보는 삼각김밥을 보자 "나 이거 본적이 없는데?"라고 말했고 처음 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삼각김밥 뜯기를 시도하던 홍준표 후보는 가운데 김을 다 날려버려 삼각김밥 형태를 찾아볼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오늘 이거(삼각김밥) 포장을 제대로 못 벗겨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어떡해요?"라고 묻자 홍준표 후보는 "뭐라 해도 상관없어요. 나는 그거(삼각김밥) 처음 봤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서민 대통령을 전면에 내걸며 "서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선 안드로메다' 홍 후보 편은 YTN 페이스북, 네이버 TV 캐스트, 유튜브, '팟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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